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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의원,팔당유역 오폐수 무단방류단속 위반룔 행감지적관련

등록일 : 2017-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2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2) 의원은 1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유역 오폐수 무단방류 단속 위반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박재만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오폐수 무단방류 위반율은 각각 10%, 15.1%, 20.4%이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경우 각각 5%, 6.1%, 9.8%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오폐수 무단방류 위반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시군 차원에서의 단속은 연 2회 밖에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위반율 증가보다 더 큰 문제이다.”라고 질타하였다.

 또한 자료에 의하면, 위반내역 중에서도 특히 수질기준 위반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팔당유역은 도내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의 중요한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수질개선을 위한 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단속인력과 횟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시군별로 위반율이 높은 항목을 파악하고, 이 항목들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박재만 의원_팔당유역 오폐수 무단방류 단속 위반율 3년 연속 증가 지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