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0
박승원의원,도서구입비관련 행감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광명3, 새정치연합)은 11월 10일(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년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영비가 줄어든다고 도서관 사서비를 빼가면 안된다며 학생들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의 3%이상(도서구입비), 1%이상(도서관 운영비)권장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다.
박승원 의원에 따르면
수원교육지원청은 도서구입비 3%이상 충족한 학교는 50.3%, 도서관 운영비 1%이상 충족한 학교는 53.8%에 불과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도서구입비 3%이상 충족 학교는 70.4%, 도서관운영비 1%이상 충족학교는 77.4%이다. 여주교육지원청도 마찬가지로 충족하지 못하는 학교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학교장에게 행정지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과정 예산 등으로 인하여 매년 학교행정운영비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수 있는 도서 사서비를 뺏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청이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고, 다양한 독서교육이 필요한 이때에 일선의 학교장의 마인드가 필요할 때라고 이야기하며 교육장으로서의 행정적 지도를 펴줄 것을 요청했다.
20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