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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의원,보건교사 안전사고관련보도자료

등록일 : 2015-11-1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85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광명4, 새정치연합)1110()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년도 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미배치교 문제와 관련하여 질의를 개진하였다.

 

김 의원이 보고받은 보건교사 미배치 현황행감 자료에 따르면, 여주는 초등학교 23교 중 8, 비율로는 34%에 달하고 있고, 사립중학교는 5개교 중 4개교로 80%가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이런 여건 속에서 지난 번 메르스 사태나 긴급을 요하는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질의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보건교사의 부재로 대처 능력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마련을 주문하였다.  

 

 

해마다 중·고등학교 체육시간 및 휴게시간에 안전사고로 다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광명4)도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유···고와 특수학교를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20159월까지 안전사고가 매년 14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고등학교 체육시간 및 휴게시간의 경우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파악되었다.

[] ,고등학교 안전사고 건수체육시간, 휴게시간

 

 

2013

2014

2015.9

중학교

체육시간

1,871

2,179

2,022

휴게시간

1,606

1,703

1,591

고등학교

체육시간

1,712

1,778

1,941

휴게시간

1,053

1,216

1,291

학교 급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학교 내 안전사고가 발생한 곳은 초등학교로 총 14,337건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순이었다.

문제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안전지도에 대한 적극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사고 후 신속한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성태 의원은 체육수업 시간에 지도교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전환과 주의의무를 사전에 다시 한 번 알려 주어야 한다특히,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태도를 체계적으로 형성시켜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성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