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3
월례조회시 46일간 의정지원 중요
○ 도의회사무처(처장 박신흥)는 11월 3일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월례조회는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 박신흥 처장은 훈시 말을 통해 지난 몇 달간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적 경제위기에 따라 국내 경기가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강조하고 다행히 국제수지가 호전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 특히, 금년에 계획된 직원들 배낭여행도 경제위기 극복에 부응하고자 국내여행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올바른 공직자 상이라고 치하했다.
○ 또한 지난 제236회 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집행부 발의 조례보다 의원발의 조례 건수가 앞섰음을 강조하고, 6대의회 4년보다 7대의회 2년반 동안의 의원발의가 3배에 달한다고 했으며, 이는 도의회의 왕성한 입법활동과 입법보좌 기능이 강화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전국 최초로 마련된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경기도 저축 장려 조례>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경기도 분수 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 조례> 제정은 도민들을 기쁘게 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기능이 잘 발휘되고 있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도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아울러 새롭게 개편되는 의정포털 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관심을 당부하고 개편방향과 포털 시스템의 기능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 이와함께 집행부에서 발행한 <경기도 바로알기> 책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발행한 <지방의회 법령과 이해>를 소개하고 내년부터 의회 직원 교육교재로 활용해 줄 것을 제시했다.
○ 끝으로, 사무처장은 11월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회가 바쁜 시기이므로 의정활동 보좌에 임하는 직원들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예산안 심의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항상 예상되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