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2
김종철의원,경기도 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질의관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은 21일 재난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재난본부 행정감사에서“용인서부소방서 신설” 및 “경기소방학교 교수요원 정예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김의원은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 제8조에 “ 119안전센타 5개소 이상 일 때 1개 소방서를 둘 수 있다“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소방서는 관할면적이 서울시 전체 98%를 차지하고 지역주민 100만명 시대에 1개 소방서에서 11개 119안전센타를 두고 관리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시일내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은 물론 인원확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또한 전문 소방인 양성과 화재나 산악구조 등 각종 재난시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수요원들의 정예화를 주문했다.
현재 소방학교 교수요원들은 “강의와 연구는 물론 행정업무까지 처리하고 있으며 평균 재직기간도 27개월에 불가” 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이제부터라도 교수요원 선발시 전문성은 물론 강의기법 우수자들을 선발하여 인력풀화하고 이들에게 승진이나 숙소제공,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주어 교수요원으로서 오직 강의와 연구에만 전념하게 하여 경기소방학교가 선진 소방교육의 메카로 자리 메김하기를 당부했다.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