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7
고윤석의원,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및 장애인지원조례 100대좋은조례선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고윤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4)이 발의하여 2015년 7월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새정치민주연합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정부 및 의회의 성과를 홍보하고 민생과 복지 중심의 청사진을 제시를 위해 추진한 「2015 지방자치 정책 전당대회」로써 100대 좋은 조례는 심사위원 심사 70%, 온라인 공감 투표 30%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5일 선정됐다.
고윤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4)이 발의한 조례안은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는 2015년 3개 시(안산시, 김포시, 안성시)를 대상으로 1억6천 9백만원(도비 50%, 시비50%)의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10월 현재, 생계비 지원 286명, 방한복 441명, 야광조끼 419명, 야광페인트 414개, 전기온열기 518개 지원 및 교통안전 교육 11회 실시 등의 지원 성과를 보였다.
한편 2016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14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확대 편성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고윤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4)은 ‘100대 좋은 조례 선정을 계기로 전국에 175만명으로 추정되는 폐지 수거 노인과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