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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위,경기도청소년 수련원,종사자 처우열악관련 행감지적

등록일 : 2015-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3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17일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잦은 이직 및 퇴직 문제를 지적했다..

 

조광희 의원은 지난 3년간 임금지급현황에 따르면, ‘13년보다 ’14년에 오히려 급여가 감소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임금이 동결된 상태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열악한 임금수준 때문에 현재 수련원 직원들의 공백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면서 직원들의 임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용복 의원은 제시된 제출된 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24명의 직원 수 중에 1/3 수준인 8명이 퇴임하였는데, 이대로 기관운영이 제대로 이루질 수 있나면서 작년 행감 시 인건비 수준이 타 시도에 비해 낮아 인상 건의를 한 바 있는데, 아직도 역부족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미나 의원은 수련원에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다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비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수련원 사업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해서 일정부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