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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임의원,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관련

등록일 : 2015-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27

새정치민주연합 김유임 의원(고양5)17일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임원추천위원회구성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임명하는 임원추천위원회 설치 근거인 경기평택항만공사의임원추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에 따르면 도지사가 추천하는 자 1, 도의회가 추천하는자 2, 평택시장이 추천하는 자 1, 평택시의회가 추천하는 자 1, 공사의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2인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항만공사 이사회의 현황을 보면 총 10명 중 평택시 출신 이사가 3, 경기도 출신 이사는 1명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추천은 평택시 입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경기평택항만공사 현물출자 비율이 99% 넘는데도 불구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경기도 출신 이사가 평택시 출신 이사보다 적은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최저등급을 받은 항만공사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임원추천위원회부터 혁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0017월에 설립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9월 경기도가 99.73%, 평택시가 0.27%를 현물출자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2013, 2014년에는 최하등급인 등급을 받는 등 경영과 조직부분에서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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