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 과학·외국어·특성화고 교육예산이 매년 크게 줄어 이 분야에 꿈과 끼를 갖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음.

2015.11.17.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진웅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정책관련 예산이 매우 크게 줄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서진웅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예산이 2013년에 비해 영재교육활성화지원사업이 267억으로 82억이 줄었고, 외국어교육은 423억으로 234억이 줄었으며 과학교육활성화는 44억으로 30억이 줄고 특성화고교육은 220억으로 34억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의 과학중점고 선정 및 지정현황을 보면

수원 2개교, 성남2개교, 안양과천 2개교, 용인 2개교, 구리남양주 2개교, 고양 2개교, 안산 1개교이고

이외 시군에는 단 한곳의 학교도 지정되지 않아 과학꿈나무들에게 기회제공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서진웅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교육과 특성화교육 등에 대해 되살려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대안과 대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