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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석의원,식물공장 사업을 홍보성사업이라고 행감질타

등록일 : 2015-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02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오완석(새정치민주연합, 수원9)의원은 1111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한카타르 식물공장 시설 구축사업에 대해 전형적인 홍보성 사업이라 질타하였다

 

경기도는 2012.12.22. “경기도-카타르 식물공장 협력사업 MOU협약당시 “10조원 규모의 첨단 농업기술 수출길이 열렸다.”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으나 결국 2년 만에 사업을 백지화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식물공장 사업계획을 면밀히 추진하도록 요청하였음에도 1년 동안 아무 성과 없이카타르 정부가 투자 범위를 조정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공동연구 기획과제로 선정되지 못한 것이 사업실패 요인이라면, 이는 경기도가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앞서 보여주기에 급급한 홍보성 사업이 아니었냐고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에 대하여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식물공장 기술은 경쟁력이 있고, 사업성이 충분히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 이제는 민간업체 주도로 중동에 첨단 식물공장 및 그린하우스 복합시설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오의원은 경기도 주도의 카타르 사업은 종료가 되었지만, 식물공장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중요한 만큼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이 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