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KTX 민영화 중단 촉구 건의안 제출
2012-05-30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의원 13명은 지난 5월 2일 윤태길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시 “민주통합당 전 도당 위원장인 모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한두 분이 김문수 지사가 사퇴 관련 지령을 내렸다”라는 발언과 관련하여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윤태길 의원은 2012년 5월 3일 본회의장 신상발언에서도 “민주통합당 전 도당위원장인 모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한두 분이 김문수 지사 사태와 관련한 지령을 내렸다고 들은바 있으며, 이 내용은 주변의 기자님들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들은 내용이고 여기 계신 민주통합당 의원님들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라고” 발언했었다.
이런 발언은 도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시대를 부정하는 것이며,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하게 훼손하였기 때문에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