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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1일 경기도 자치행정국 업무보고를 앞두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의 추진 현황과 2025년도 예산안이 논의되었다.


유경현 의원은 “주민자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제도”라며 “경기도가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와 문화 경연대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행사는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한 우수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정책이 발굴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들이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행사로, 도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보고 과정에서 주민자치 제안사업 예산이 삭감된 점에 대해 유 의원은 아쉬움을 표하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한다면 주민자치의 본래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삭감된 예산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0212 유경현의원,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점검... “경기도 지원 확대해야”.jpg 유경현 의원 프로필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