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4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 초등학교 배정 및 통학안전 대책 논의
등록일 : 2017-08-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61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정진선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지난 8월 11일 신규아파트 건설에 따른 초등학교 배정 및 통학로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사항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민원사항의 내용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94-10번지, 310번지 일원 직동근린공원 공동주택 1850세대에 입주할 예정인 약 530여명의 학생에 대하여 의정부교육청이 중학생은 인근 학교로 배치하고, 초등학생 저학년은 가까운 호동초교로, 고학년은 30분 거리의 호원초교로 배정을 계획하고 있어 장거리 통학에 따른 교통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학부모와의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아파트 입주예정자 비상대책모임 회원들과 의정부 시의원,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관계공무원은 올해 안으로 현장상황 등을 재조사하여 내년 2월에 학군을 확정하고, 같은 달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선 도의원은 교육청 관계자에게 “학생들 통학로 안전문제는 최우선하여 살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주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의정부시에서도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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