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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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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춘식의원,김성남의원 포천상담소에서 지역생산 건설자재 이용활성화 논의관련

등록일 : 2017-07-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004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과 김성남 도의원(자유한국당, 포천2)는 지난 10일 지역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민원 해결을 위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인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정한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의하면 경기도 지역 내 생산자재를 건설사업자가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상당수 지자체에서 관급 공사 발주시 지역내 생산자재 우선 사용 사항을 요건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기에 조례가 실질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경기도 건설정책과 관계자는 해당 조례는 지역자재 사용 및 인력고용 등의 권장으로 도내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법적 강제성이 없는 권장사항으로 지역자재 관급자재로의 공급 및 우선구매를 강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도내 발주기관 및 시군에 사례를 전파, 지역 내 생산자재 사용권장을 독려하고 경기도 및 31개 시군 발주 관급공사 시 지역자재 사용실적에 따라 관계 공무원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도내 지역자재 사용률을 제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계자 입장을 전해들은 도의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가 입법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 ·군 관계부서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통해 접수되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오후6)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