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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림수산위, 발로뛰는 현장점검

등록일 : 2008-11-11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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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우병 및 멜라민 파동 등으로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깊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최지용)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0일 먹을거리의 위생적 처리과정을 확인하기 위하여 소, 돼지고기를 도축 생산하는 부천 축산물공판장과 김포 우석식품을 방문하여 직접 축산물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축산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농림수산위원회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 출장 근하는 축산물검사공무원이 실시하는 소, 돼지의 도축검사 신청에서 부터 생체검사, 해체검사, 실험실 검사 등 도축 전 과정을 점검하였으며,

또한, 축산물검사공무원이 도축장 출하 가축 중 질병의심 개체 처리과정 등 임상검사 실시 과정과 추가로 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병행 실시하는 광우병 검사과정도 확인하였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시 도축장의 잔류물질검사를 확대 강화하도록 요구하여 2007년에 1억 5천만원과 금년도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배양기 등 검사장비를 확충하여 도축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오고 있다.

농림수산위원들은 이날 도축장의 열악한 현장에서도 열심히 근무하는 축산물 검사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축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도축검사를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비의 보강뿐만 아니라 특히 검사전문인력의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특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