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디지털 과몰입 부추기는 혁신 교육…교육 정책 질타
경기도의회교육기획위원회성기황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2)은15일(금),화성오산·성남·용인교육지원청을대상으로한2024행정사무감사에서각지원청이추진하는디지털혁신교육정책의맹점을강력히질타했다.이날성의원은“매년디지털교육(하이러닝,ib)등예산은늘어났지만,학생들의건강을위한교육환경조성사업예산은감소하고있어교육의방향이균형감을잃어가고있다”며디지털교육에치중된정책방향의문제점을지적했다.이어성의원은디지털교육의선도국가였던덴마크사례를인용하며“덴마크는디지털교육으로인해학생들의문해력을저하시켰다는사실을인정하고다시아날로그방식으로돌아갔다”며,“디지털매체의과다사용이학생들의문해력저하를초래하고있다”는우려가현실이되었음을언급했다.또한,성의원은“경기도교육청은시대의흐름과걸맞지않게막대한예산을쏟아부어교사와학생들을실험대상삼아하이러닝교육,디지털교육을추진하고있다”라며“디지털교육연계프로그램은대규모예산을투입하는만큼,예산의필?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