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3.(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보고완료>
- 문화정책과 / 경기문화재단 / 한국도자재단
- 종교협력과
- 콘텐츠산업과 / 경기콘텐츠진흥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예술정책과 / 경기아트센터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4.(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대호 의원) <원안가결>
2.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계속) <보고완료>
- 체육진흥과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경기도체육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문화유산과
- 관광산업과 / 경기관광공사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24일 ‘이산문화제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정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실무진이 참석해 이산문화제 사업의 목적, 추진 방향, 역할 분담, 예산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의원은 “이산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충분한 공론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의회는 그 과정을 견인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은 “이산문화제의 콘텐츠는 역사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화성시 관계자들은 각 지역이 보유한 정조대왕 관련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시기 조율을 위한 세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산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인 조정 역할과 함께 도비 지원 및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상반기 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측은 “이산문화제가 경기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례행사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수”라며 “정조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국적인 주목을 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서 경기도 전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간 협력, 전문가 참여, 도민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이산문화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와 화성시의 ‘정조 효 문화제’(9월 27일~28일)를 연계한 일정 조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그동안 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 정조 효 문화제 등 지역 문화행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정조대왕 관련 콘텐츠의 연계 필요성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열린 실질적 협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의석배치도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3.(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보고완료>
- 문화정책과 / 경기문화재단 / 한국도자재단
- 종교협력과
- 콘텐츠산업과 / 경기콘텐츠진흥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예술정책과 / 경기아트센터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4.(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대호 의원) <원안가결>
2.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계속) <보고완료>
- 체육진흥과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경기도체육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문화유산과
- 관광산업과 / 경기관광공사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8.(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15.(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25.(월)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보류>
2.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보류>
3.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완료>
4.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완료>
5. 2025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완료>
6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구성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27.(수)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2.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3.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4.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수정가결>
5. 2025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수정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2. 16.(월)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2.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3.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5.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 조례안 (오지훈 의원) <원안가결>
6.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학수 의원) <원안가결>
7. 경기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호 의원) <원안가결>
8.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영 의원) <원안가결>
9.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영 의원) <원안가결>
10.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원길 의원) <원안가결>
11.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석규 의원) <원안가결>
12.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철진 의원) <수정가결>
13.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지사) <원안가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5.(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개회 후 산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11.(수)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2. 경기도 문화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동혁 의원) <수정가결>
3.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유영두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대호 의원) <원안가결>
5.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수정가결>
6.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도지사) <원안가결>
7.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 동의안 (도지사) <원안가결>
8.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 (이한국 의원) <원안가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19.(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 일시 : 2024. 7. 25.(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계속) <보고완료>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일시 : 2024. 7. 24.(수)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선임완료>
2. 의석 배정의 건 <배정완료>
3.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보고완료>
-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 일시 : 2024. 6. 17.(월)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2. 경기도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영 의원) <수정가결>
3.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성수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영봉 의원) <원안가결>
5. 경기도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영 의원) <원안가결>
6. 경기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수 의원) <원안가결>
7.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철진 의원) <원안가결>
8. 경기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충식 의원) <원안가결>
9.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동의안 (도지사) <원안가결>
10.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의완료>
-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24일 ‘이산문화제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정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실무진이 참석해 이산문화제 사업의 목적, 추진 방향, 역할 분담, 예산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의원은 “이산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충분한 공론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의회는 그 과정을 견인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은 “이산문화제의 콘텐츠는 역사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화성시 관계자들은 각 지역이 보유한 정조대왕 관련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시기 조율을 위한 세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산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인 조정 역할과 함께 도비 지원 및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상반기 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측은 “이산문화제가 경기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례행사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수”라며 “정조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국적인 주목을 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서 경기도 전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간 협력, 전문가 참여, 도민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이산문화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와 화성시의 ‘정조 효 문화제’(9월 27일~28일)를 연계한 일정 조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그동안 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 정조 효 문화제 등 지역 문화행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정조대왕 관련 콘텐츠의 연계 필요성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열린 실질적 협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 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되며, 글씨를 키워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확대판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A4 크기(가로 21cm, 세로 30cm)에서 A3 크기(가로 30cm, 세로 37cm)로 2배 가량 확대되며, 글씨도 크게 제작된다. 시범 배포 대상은 도내 5,000여 개 경로당이다.
일반적으로 소식지를 확대 제작하면 무게 증가로 인해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내용을 편집해 페이지 수를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확대 제작한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소식지의 정보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그대로 100페이지를 유지했다.
이번 시범 제작은 지난해 11월 열린 후반기 제3차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했다. 당시 위원들은 중장년층의 소식지 구독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큰 글씨 소식지 제작과 도내 경로당을 주요 배포처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3월호 소식지에 의정홍보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즉시 반영해 시범 제작을 진행했다.
확대판 소식지를 접한 도내 어르신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용인시의 한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은 “도의회에서 만든 소식지가 읽을 것도 많아 좋은데 글씨가 작아 불편했다. 그런데 이렇게 커져서 의원들 얼굴도 잘 보이고 글씨도 눈에 들어와 시원하고 좋으니 계속 이렇게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유영두(국민의힘·광주1) 위원장은 “이번 확대판 소식지 제작이 소식지를 즐겨 읽는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포함한 모든 의정홍보물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 경기도의회 소식지와 확대판 소식지 모습
2. 용인시의 경로당에서 한 어르신이 확대판 소식지를 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9일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 및 평택시 소재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기반시설 부족, 지역 지원정책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 수출까지 단계별 사업들을 설명하며, 영리기업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기업별 맞춤형 상담 및 방문 컨설팅 가능성을 안내하며, 평택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원사업이 존재해도 정보가 부족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은 30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평택은 그 혜택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31개 시군 전담제를 통해 지식과 노하우를 확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진흥원과 센터 관계자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담은 자료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업 유형별 활용 가능한 사업을 소개했다. 콘텐츠 제작, 활용, 수요 기업 각각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공연·애니메이션 기업 ‘인트리’ 대표는 “창작 공간 부족, 예술 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 비영리 중심의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평택을 떠나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지역콘텐츠를 제작할수록 오히려 손해인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음악가 윤현상 씨는 “작업 공간 확보가 어려워 사비로 임대 중”이라며 공간 문제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한 예술단체장은 “순수미술가들이 설 자리가 없고, 전시 공간 부족으로 서울로 떠나는 사례가 많다”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 부족을 지적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 자리는 평택을 떠나려는 기업들의 고충에서 출발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도와 시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평택시는 서부권역이 아닌 남부권역으로 재분류돼야 한다”며 권역 조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학수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평택이 문화콘텐츠 소외지역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도내 우수 콘텐츠 발굴과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김포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도내기업 제작역량 강화 및 우수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 미래의 핵심인 한강과 서해에 인접한 김포시에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고 밝히며,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도비 1억 7천만 원이 지원되는 만큼, 김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가 개발되길 바라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의 한강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문화자원의 이야기를 소재로 인터랙티브(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를 개발하여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김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기도 문화관광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특화콘텐츠란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고유한 창조자산 또는 지역 상징성을 포함한 소재이거나 특화된 문화ㆍ생태ㆍ시설ㆍ인프라ㆍ관광자원ㆍ문화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개발(제작)되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말하며 개발된 콘텐츠는 2025년 12월 경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실시한 현병천 경기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과의 정담회에서 ‘경기북부청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도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며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에 합당한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확보에는 미흡하다.”고 분석하며 “현재 경기도는 본청과 북부청의 기능적 사무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예산권, 인사권 등의 주요 권한이 본청에 집중돼 있어 1천여 북부청 근무 공직자들의 행정력 극대화에 제한이 많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주요 현안은 경기북부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만큼 북부청의 권한 강화는 북부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적 강화, 조직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의 경우에도, 경기북부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경기북부청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은 물론 예산 권한의 부여로 합리적인 행정력 강화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도민체감형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오석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소멸 지역 등을 감안해 조정교부금의 산정·배분방법에서 배려를 하고 있다고는 하나,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실태를 살펴보면, 도내 31개 시·군 중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계적인 비중 수치에도 못 미치는 31.7% 교부가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경기중북부 도민들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열망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선행되어야 할 경기북부청의 자치권 강화 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미자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들은 역사적 아픔을 겪은 분들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2월에는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사할린 한인 대표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의석배치도
제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