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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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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회장단과 경기도청 관계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황,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의 문제점, 경기남부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 타 지자체와 경기도의 시각장애인 재활, 복지, 교육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경기도의 광활한 지리적 특성 반영,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의 남부 복지관 기능,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연계 확대, 중도시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교육, 정보통신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남부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남부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요하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 우선, 현재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경기 남부 거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교육 실시,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재활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대상 점자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보화 교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운영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시각장애인 대상 장애인보장구지원사업 및 지원대상도 더욱 확대하여 많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보조기기 도움으로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시각장애인복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북부 지역인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남부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 수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31024 최종현 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안 논의 (1).jpg 231024 최종현 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안 논의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