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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용인4)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액은 19조 6,036억원으로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4조 9,665억억원의 집행현황,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이월액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결산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월액과 불용액이 많은 사업들과 만성적 이월사업에 대해 계획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학교 석면제거 사업 등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시급을 요하는 사업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면밀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 운용과 관련하여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하고,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 등은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제10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지며,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도 도민의 대표인 의원님들이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20615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 실시1.jpg 220615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 실시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