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0
안혜영부의장,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출범식 참석관련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이 “경기도민 누구나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시민단체가 함께 하자”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는 단순한 위원회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기구”라며 “취약계층의 풍성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심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민관 합동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집행부와 함께 도의회가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통해 실효성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는 도민이 계층과 여건에 따른 차별 없이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민관협치 기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덕일 민간위원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정승현?소영환?김은주?전승희?김미숙 의원 등 5명의 도의원이 의원자격으로 함께 참여했다. 또한 기초자치 단체장 3명, 민간위원 25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 돼 있다.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