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을지연습 훈련장 격려방문관련
2017-08-23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3일 오전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에 소재한 계류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이 공사 현장은 두릉리 주민들이 성능개선을 위한 종형보강공사로 인한 통수단면 축소가 오히려 두릉천 상류지역 농경지 침수의 원인이라 주장하며 건설본부 측에 공사중지를 요청한 상태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농경지 침수는 하천 상류부 미개수 및 홍수위 부족이 원인이며 계류지교 종형보강 공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당초보다 다리 높이를 35센티미터 높여 공사하겠다고 말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건설본부 측에 “공사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두릉천 개수공사 추진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7-08-23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