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윤재우의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 강연
윤재우 의원(더민주·의왕시2)이 8월 30일(수) 오후 7시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서 의왕시민, 경기도민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윤재우 의원은 ‘자원봉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윤 의원은 도민이 도의회에 의정모니터를 두고 각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민원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평소 도민참여와 소통에 역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행사의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아리수는 윤재우 의원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한 콘서트에 강연자로 초청하여 시·도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쉽고 재미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의왕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한다.
행사는 1부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2부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기호 교수(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가 첫 번째 강사로 출연하여 ‘나눔과 베풂의 정신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소주제로 1부 강연을 이끌어 간다. 자원봉사가 시작되는 정신적 동기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풀어 나간다.
1부 강연이 마무리되면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출연하여 ‘흥겨운 퓨전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여성민요그룹 아리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활동 목표로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이자 전문예술법인이다. 신명나는 퓨전민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써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토크콘서트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2부 강연에는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등장하여 현재 경기도 자원봉사 활동 현황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최근 충주 수해 복구 현장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보여준 활약상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 사례와 성과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풀어간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윤재우 의원이 ‘자원봉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모색’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원봉사 관련 이슈들을 정리하고, 자원봉사 분야 예산에 관하여 논의되고 있는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앞으로 자원봉사 시스템 발전을 위해 모색하고 있는 제도적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강연 후에는 세 명의 강사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와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의왕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