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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의원 봉사활동 모음

등록일 : 2008-11-02 작성자 : 보도자료 조회수 :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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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구성된 7월9일 진종설 의장, 장경순 부의장, 이재혁 부의장 등 의장단이 수원시립노인전문병원과 수원시 장애인생활시설 바다의 별을 방문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어서 7월11일에는 의장단이 의정부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나눔의 샘 전문요양원과 고양시 장애인생활시설 애덕의 집을 방문해 위로했다.

의장단은 또 9월8일에 안산 평화의집을 방문하였고 9일에는 파주 장애인시설 ‘가없이 좋은 곳’을 방문했다.

평화의집에서 진종설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많다’ 면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줄 시기이며, 도의원들도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는 등 몸소 실천을 통하여 앞으로 도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도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장단과 위원장 등 20명은 지난 9월29일 의원연찬회 당일 오전일정을 쪼개어 용인소재 사회복지법인 해든솔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쌀, 치약,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시설 수용자와 대화하고 산책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도의회 이태순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 28명은 7월22일 가평 꽃동네에 가서 식사와 목욕돕기, 말벗하기, 청소봉사를 했다.

봉사에 나선 이태순 대표의원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근무 종사자들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의원님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9월11일에는 장경순 부의장 등 10명의 도의원들이 안양 노인전문요양원에서 말벗하기와 식사돕기 봉사를 했다. 이어서 10월28일에는 한나라당 의원 9명이 파주 해비타트 현장에 작업복을 입고 들어가 주차장 부지 정리, 건축지원 봉사를 했다.

민주당 윤화섭 대표 등 도의원 3명은 9월6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윤화섭 대표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역사의 산증인으로 일본군의 만행을 직접 겪으신 위안부 피해자들로서 이분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이분들이 살아계시는 동안에 일본의 위안부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통하여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10월17일에는 윤화섭 대표등 민주당 도의원 6명이 의정부 소재 나눔의 샘 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 목욕봉사, 실내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진종설 의장은 7월9일 수원시내 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후반기 의장단은 '가장 먼저 장애인 및 치매노인 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겠다' 는 공약에 따라 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우리 모두가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 도의원들도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는 등 몸으로 실천하는 도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통상 기관장이나 의장단이 되면 가장먼저 유관기관과 언론사에 인사를 하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진종설 의장과 부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에 당선된 후 기관방문에 앞서 복지시설을 다녀옴으로써 후반기 의회가 봉사하는 의회, 현장에 참여하는 의회로 나아가는 시금석을 놓았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