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교섭단체 한나라당은 (대표의원 정금란) 도의회 대표의원실에서 당대표의원과 의장 그리고 후반기 당대표 및 의장  부의장 후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후보들은 현행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선거관리 규정’에서 허용한 방법으로만 선거 운동을 하고, 타 후보를 비방하는 등 네거티브선거 전략은 사용하지 않는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하기로 서약하였다.

아울러 선거기간 중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해치거나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때에는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게 되더라도 승복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것을 합의하였다.

한편 도의회 한나라당은 후반기 당대표의원과 의장 그리고 부의장 후보선출을 이달 23일 추진키로 선거공고된 상태로 사실상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