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노진(새누리당, 용인4)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교사와 학생간 신뢰가 형성되어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교사는 교육자로서 충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심노진 의원은 그 해결방안으로 평상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사랑과 열정으로 일대일 면담을 통해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교권보호를 위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업 참여를 제한하고 교감이 별도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활동 방해와 교사 수업 및 업무 방해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담은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제정을 제안하였다.
 또한, 가해 학생에 대하여 경찰체험 활동으로 우범 지역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반성할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심노진 의원은 학교 폭력 후유증은 삶에 심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내심을 갖고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