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5
도의회 문광위,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활동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동안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양평과 가평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관리 및 활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과 가평의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였다.
위원회는 첫째날 오전 양평의 세미원을 방문하고 이순덕 (재)세미원 상임이사로부터 세미원의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한편 세미원의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광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교육, 역사, 문화를 하나로 엮는 민족의 배움터를 만드려는 (재)세미원의 직원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위원회는 가평의 쁘띠프랑스 마을을 관람하고 한홍섭 대표이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쁘띠프랑스 마을을 건립하게 된 경위, 그동안의 추진과정, 현 운영실태,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한편 둘째날 오전에는 가평의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과 꽃 그리고 정원의 여러 형태를 관람하고 관계자로부터 수목원의 운영과 관련된 현황을 청취하였다.
위원회가 방문한 세미원은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경기도로부터 약 1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조성하였는데 면적 18만㎡ 규모로 6개의 연못에는 주로 연꽃과 수련·창포를 심어 물과 꽃의 정원이라 일컫는다.
쁘띠프랑스 마을은 한국안의 작은 프랑스마을을 지향하여 세워졌으며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가 접목될 수 있는 공간이며, 아침고요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전통의 정원 형태와 구성을 볼 수 있으며 식물의 수집과 보전, 교육 및 전시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