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더민주, 안양3) 의원이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의원상은 2020년 제1회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각고의 노력으로 조례 제·개정, 도민 소통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형근 의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시 소재 구(舊)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지정 해제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날카로운 질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문 의원은 ‘재난기본소득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경기도 씨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경제적 지원을 고민을 아끼지 않는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 의원은 “현재 코로나로 상황이 여의치 않으나 2021년에는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려 노력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관련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